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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마시지의 개념

손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수기법은 지구상의 인류가 출현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터득한 방법이다. 예로부터 어느 특정부위에 타박을 입거나 통증을 느낄 때 신체의 특정한 부위를 부드럽게 쓸어주거나 두드리고 누름으로써 통증을 없애는 것으로, 예를 들면 머리가 아플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손을 이마에 갖다 대기도 하고 관자놀이 부근을 문지르기도 한다. 또한 손가락을 집게처럼 사용하여 근육을 지그시 누르거나 비벼주는 행위로 통증 해소 및 순환에 도움을 주고자 했던 것이 근원이 되었을 거라 추정된다(김재남, 2007). 마사지는 불필요한 물질들을 제거함으로써 피로를 없애는 것이며, 마사지(Masage)의 어원은 그리스의 주무르다(Masso)뜻으로 히브리어의 도수교정(mainpulayion)에서 기인된 것이다(김선희,2005). 마사지는 원래 고대 인류의 동물들이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거나 통증을 덜고자 본능적으로 취하는 동작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것이다. 마사지는 누르고, 만지고, 문지르고, 주무른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근육과 신경조직,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다루는 행위이다. 이로부터 연유하여 각국의 형편에 맞게 변화되고 수정되어 고유한 마사지 체계가 탄생한 것이다. 마사지는 단순한 손놀림이 아니고 근육과 신경조직, 림프조직, 경락과 경혈, 마르마 포인트 등 중요한 신체 부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에 바탕을 두고 이루어지는 치료예술이다. 마사지는 타인과의 긴밀한 피부접촉이다.(신길란,2006)마사지는 헌신행위로서 시술자와 피시술자 모두에게 이로운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호간에 서로 하나라는 의식(consciousnes of onenes)이 있어야 한다. 상호조화와 정신적 합일, 이 두 가지가 마사지에 있어 필수적인 기본 전제이다. 피부는 인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감 중 다양한 자극을 받아들여 그에 상응하는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는 능력을 보유한다.이러한 마사지는 손으로 피부조직을 만지고 기계나 각종 기구를 적절히 사용하여 피부에 일정한 압력을 가함으로써 인체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마사지는 물리적인 자극으로 피부의 탄성을 강화하며 피부의 혈관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심장의 부담을 감소시켜준다. 이러한 자극효과와 이완효과는 심리적, 반사적 및 기계적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불안제거, 수면증진, 혈관확장, 순환촉진, 중추신경계의 자극이나 진정, 근긴장감소와 근경련의 이완, 통증감소 및 체부 유연성 증가, 독성물질의 흡수감소, 배뇨 증감 및 연동 운동 증가들을 나타내게 된다. 그리고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으로 인하여 노화세포를 없애주며, 관절의 가동성을 증가, 피하지방을 제거, 피부의 탄성을 강화하며 신체조직의 강장, 영양보급 정상화, 혈압하강 및 두통에도 영향을 주며, 신체적 행복감과 상해로부터의 회복촉진, 긴장, 우울, 분노, 피로와 혼란을 감소시킴으로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고 하였다.

마사지 (Massage)

마사지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알려져 있지만 기본이 되는 수기 다섯 가지를 바탕으로 한다.

  • 에플러라지(Effleurage) 혈액 순환의 방향으로 리드미컬하게 천천히 미끄러지는 동작을 이용하는 기법이다. 예를 들면 말초에서 심장의 방향으로 마사지하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마사지 치료사는 손 전체를 사용하게 되며 점차적으로 손에 주는 힘을 늘려가게 된다. 에플러라지의 변형된 형태로는 손끝으로 마사지한다든지 손날, 손가락 관절을 이용하기도 한다.
  • 페트리사지(Petrissage, Kneading) 마치 반죽을 하듯이 근육이 있는 부분에 손아귀를 이용하여 압력을 주고 굴리는 동작이 포함되는 기법이다. 마사지 치료사는 손아귀힘을 이용하여 강하게 쥐었다가 폈다가 하는 동작을 하게 된다.
  • 마찰(Friction) 주로 관절 부위에 사용되는 기법으로 피부 위로의 움직임 없이 지긋이 압력을 가하며 둥글게 움직이는 방법이다.
  • 두드림(Tapotement) 넓은 부위 특히, 등과 같은 곳에 주로 사용되는 기법으로 손을 사용하여 두드리는 동작이다. 부드럽게 쥔 주먹을 이용하거나 손날, 손끝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 진동(Vibration ) 진동법은 진정효과와 이완효과를 얻기위해 시행되지만 때로는 자극효과를 얻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진동은 미세하게 주어야하며 부드럽고 리드미컬하게 실시한다.
마사지의 종류

특별한 목적에 따라 고안된 몇가지의 마사지기법들이 있는데, 현재 스파에서 사용되고 있는 마사지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스위디쉬마사지(Swedish Massage) 1812년 스웨덴의 체육학자인 페르 헨릭 링(Per Henrik Ling)에 의해 개발된 기법에 근거한, 널리 알려지고 기본이 되는 마사지이다. 인체의 개별 근육을 두드 리고,굴리고,진동하고,마찰하고 미끄러지는 동작으로서 마사지되는데, 이로서 신경계가 자극된다. 피부에 유익한 쳔연 마사지오일이 사용되어 마찰을 감소시킴으로서 마사지가 부드럽게 시술된다. 마사지에 소요되는 시간은 통상적으로 전신일 경우 한 시간을 넘지 않으며 마사지 전 열팩, 사우나, 월풀목욕, 또는 더운물로 샤워를 권장한다.
  • 림프마사지(Lymphatic Massage) 펌핑 동작이 주요 동작을 이루는 이 기법은 림프샘을 자극하여 림프액의 이동을 촉진하여 노폐물을 해독시키고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이 마사지는 수분보유를 위해 도움이되며 병에서 회복되고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특정 아로마 테라피에 의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스톤마사지(Ston Massage) 스톤마사지는 가장 최근에 발전된 마사지 중 하나이다. 뜨겁거나 찬 검정돌이나 흰돌을 사용하는데 이들은 현무암이나 옥이 대부분이며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사용된다. 라스톤은 최초로 상표 등록된 스톤마사지 시스템이며, 많은 스파에서 제공 되고 있다. 테라피스트는 척추를 따라 뜨거운 돌을 샤크라 지점에 놓고 그 돌을 사용하여 근육을 깊숙이 스트로크한다. 찬 돌도 마사지에 사용되는데 햇빛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사용된다.
  • 아로마테라피 마사지(Aromatherapy Massage) 에센셜 오일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심신을 자극하는 마사지이다. 여기에 쓰여지는 오일은 두세가지를 혼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인다. 마사지시 근육을 완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 스포츠 마사지 (Sports Massage) 운동경기 또는 연습 후 피로 회복를 위해 하는 마사지를 말한다. 근육이나 관절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 또는 컨디션을 좋게 하기 위해 경기 전에 하기도 한다. 안마가 주로 위에서 아래로, 동맥을 따라 피로를 느끼는 부분을 비벼내리는데 반하여 스포츠 마사지는 임파관과 정맥을 따라 아래에서 위로 비벼 올린다. 액체의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이 방향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아유르베다의 개념

아유르베다는 인도 문명의 가장 오래된 전통 의학으로 이미 오천년 이전 Rihis로 알려진 인도의 현자들에 의하여 인류 역사의 최초 기록 언어의 하나가 되어 산스크리트어로 생명의 질서가 묘사되었으며 이 기술들은 인체 기능의 완전한 조화를 목표로 삼았다. 이 인도 의학 산스크리트어 ‘Ayur'의 생명과 ‘Veda’의 지식을 의미하며, 다시 말하면 아유르베다(Ayurveda)라는 말은 ‘생명 과학’을 뜻하며 인간의 수명에 관한 학문이다. 아유르베다는 생명의 과학으로 건강의 보전 내지 병의 예방과 진단. 치유에 관한 독자적인 이론과 체계를 가지고 있다(김해남,2003). 아유르베다는 제사를 주관하는 브라만(bhrama)에 의해 시로써 구전 되어 오던 4가지 베다 즉 리그베다(rigveda).야주르베다(yajurveda). 사마베다(samaveda).아타르바베다(atharvaveda) 중 질병을 치료하는 부분을 다룬 아타르바베다에서 비롯되었지만 동시에 4개의 베다가 서로 상호관계를 이루고 있다. 예를 들면 치유력이 있다고 알려진 여러 종류의 허브,뿌리,잎,덤불 등의 효과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리그베다가 그 예이다. 이들 약용식물들을 제대로 잘 알고 이용함으로써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는 질병의 치료 뿐 아니라 예방과 건강유지도 중요하게 다루어져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황경숙,2006). 인도의 전인적인 통합 물리치료적 의료시스템은,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다. 아유베다 의학에서는 인간을 하나의 작은 우주로 보고, 인체는 구조적으로 5개의 요소 에테르,공기,불,물,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능적으로는 세 개의 생물학적 기질로 나누고 있다. 에테르(Ether:공간)와 공기는 함께 바타(Vata)를 구성하며,불과 물은 피타(Pitta), 물과 흙은 카파(Kapha)를 구성한다 . 이 3가지 도샤 (doshas:체질)는 음식,생활양식,감정의 영향을 받아 한쪽이 우세하면 그 특성을 따른다.각 개인은 이들 도샤의 독특한 조합을 가지고 있으며, 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아유르베다 치료의 기본이 된다.바타 (Vata), 피타(Pita), 카파(Kapha)는 개인별로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기질의 우세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이 체질 등의 개인차를 근거로 한 치료학이 아유르베다의 기본이다. 아유르베다는 건강이란 ‘건전한 몸과 감각 그리고 마음’이라고 정의한 다.그래서 몸(Sharira)-정신(Manas).영혼(Atma)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똑같이 중요한 ‘생의 삼각대’이다. 아유르베다에서 건강이란 요가,탄트라는 인도에서 수십 세기 동안 시행되어 온 삶의 지침이며 시행방법들이다. 그것들은 모두 베다와 우파니새드의 경전들에 언급되어 있는데 요가는 신성(紳性)즉 진리와의 결합을 가르치며,탄트라는 진리와의 궁극적인 결합을 가능케 하는 에너지 조절에 대한 직접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의 영적 진화에 있어서 아유르베다는 그 기초이고, 요가는 그 몸이며,탄트라는 그 머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요가와 탄트라의 수행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유르베다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아유르베다와 요가와 탄트라는 삶에 있어서 상호적인 삼위일체의 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셋 중의 어느 하나가 빠져서도 안된다.육체와 마음과 의식의 건강은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이 셋을 잘 이해하고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

아유르베다 마사지

오일을 이용한 아유르베다 마사지는 시술의 목적, 방법에 따라 다라 (Dhara), 피치질(Pizhchil), 압비얀가(Abyanga), 키치(Kizhi)등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오늘날 서구에서도 피부 관리 요법으로서 심신의 이완과 안정을 찾아주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압비얀가와 같은 마사지가 많이 성 행하고 있다.또한 아유르베다 마사지는 몸과 마음이 한결 가뿐해질 뿐 만 아니라 긴장이 풀리면서 활력을 되찾게 되며, 확실한 치료술에 가깝다. 마사지는 긴 나무 탁자 위에서 진행되는데 압비얀가 마사지는 마사지 치료사가 두 명이 동시에 마사지를 진행하며 따뜻한 전통 식물유를 이용하여 마사지를 시행한다. 이 마사지를 이용하면 심신의 깊은 휴식과 피로 회복의 효과,체내의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등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로다라(Sirodhara) 마사지는 약효성분이 함유된 식물유를 이마와 두부에 계속 부어주는 아유르베다 특별 치료법이다. 중풍, 노인성 치매, 기타 신경계 장애 및 정신질환 등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며 기억력이 증진된다. 피치질 마사지는 류머티즘과 관절염을 앓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있다. 시로바스티(Sirovasthi)는 안면신경마비,두부 및 목 부위 질환에 좋은 치료법이다. 약효성분이 함유된 식물유를 바르고 한 시간 동안 머리에 덮개를 쓴 채 치료를 받는다. 판차 카르마(PanchaKarma)는 아유르베다 의학을 지탱하는 초석이 라고 할 수 있다. 식이요법, 건전한 생활습관, 약초 치료 역시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판차 카르마(Pancha Karma)는 질병이 발생한 근본 원인에 접근하여 몸과 마음, 감정의 기본적인 균형을 조절해 주는 치료법이다.아유르베다 마사지는 이뿐만 아니라,체내의 독소를 배출시켜 주고 잃어버린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되살려 준다. 이 또한 피부미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피부 미용을 위한 마사지를 통한 전신 관리의 필요성을 환기시켜 주는 것이기도 하다. 피부는 인체의 가장 커다란 장기이며, 별개로 존재하는 기관이 아닌 몸의 일부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모든 이들의 관심사인 화 사한 얼굴, 노화 방지, 미백 효과 들을 위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피부에 외부적인 자극을 주는 방법이 아닌,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고 균형을 잡아주어 결과적으로 피부를 포함한 신체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아유르베다의 스킨케어에 대한 접근법이야 말로, 가장 근본적이고, 장기간 유지관리가 가능한 피부 관리의 길이다. 그리고 개인의 도샤 타입에 따른, 혹은 필요한 용도에 따른 마사지 오일을 선택한다.

오일(Oil)의 역할

아유르베딕 의사들은 마사지로부터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오일을 사용할 것을 언급하고 있다. 약용 오일은 나빠진 공기와 피부병의 여러 종류에 의해 야기된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곤 한다. 피부를 위한 영양제인 오일은 모낭을 통해서 흡수되며 피타에 의해 동화되는 단백질,탄수화물 그리고 그 밖의 필수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모낭은 오일에 의해 강화되는 신경섬유와 연결되어 있다. 오일은 피부를 부드럽게 윤기 나게 하고 마찰을 방지하며 온몸을 통해 열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사지 후 피부에 남아 있는 소량의 오일과 그 후 이어지는 샤워난 목욕은 일반 환경의 악조건에서 견딜 수 있는 저항력을 제공한다. 자기 전에 배꼽 주변에 오일을 바르는 것은 몸 전체의 건조함을 치유하는데 큰 효능이 있다. 오일을 척추와 머리를 연결하는 부위에 바르면 몸 전체의 신경이 시원해지고 기억력이 강화되며 시력이 좋아진다. 아유르베다는 배꼽부위를 강조하는데 그것은 72,000여개의 예민한 신경조직들이 배꼽을 통해 온몸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배꼽은 또한 태아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첫 번째 요소이다. 우리의 몸은 일반적으로 오일을 필요로하는 기계만큼이나 오일을 필요로 한다. 오일은 몸의 부분을 빠르게 노화시키는 마찰 같은 것들을 예방한다. 오일은 윤활제와 세척제의 역할을 동시에 하며 증발 없이 쉽게 열을 전도한다. 균일하게 열을 전달하는 능력 때문에 오일은 요리에도 사용된다. 수쉬루타 삼히타 공기에 의한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환부에 윤활제 즉 오일 바르기, 찜질, 몸 전체 오일 바르기, 오일 관장약, 시로바스티(sirovasti:오일로 머리 문지르기), 오일 훈증, 미지근한 오일로 입 헹구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경락의 정의

동양의학에서는 육장육부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각각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인간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며 반대로 육장육부의 기능과 조화가 어긋나면 병에 걸리기 쉽다고 본다. 따라서 육장육부에는 항상 그 기능을 정확하게 지속하기 위해 에너지가 순화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즉, 인간의 육장육부로 통하는 몸 속의 모든 장소에 많은 에너지가 순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에너지가 흐르는 통로를 “경락”이라고 부른다.(고동순,2005) 경락은 경맥(經脈)과 낙맥(絡脈)의 총칭이자 인체를 형성하는 중요한 구성요소로서 사람 몸 안에서 기(氣)와 혈(血)이 운행되고 있는 길이다. 인간의 생명은 이 기혈이 좌우하며 생사의 결정도 이 같은 기혈이 결정 한다. 인체에는 경락의 엄연한 계통이 존재하고 각 조직의 장기 사이에는 모두 상호 긴밀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경락은 인체의 겉과 속, 상하, 전후, 좌우 각 방면에 걸쳐진 상호 연관된 기능 활동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 경(經)은 경락계통 속에서 직행하는 큰 기본 줄기를 가리키며, 락(絡) 은 연락망이라는 뜻으로서 경에서 갈라져 나와 가로로 운행하는 작은 가지를 가리킨다. 안으로는 장부에 연결되고 외부로는 표피, 털, 근육은 물론 인체의 전신에 걸쳐 있다. 그러므로 인체에 병변이 발생될 때 해당계통에 증후가 나타난다.

동작 시술방법 활용법
무지추법 무지의 지문부위를 이용하여 밀어주는 방법 특정부위의 상하,좌우로 밀어 주며,머리,이마,경추 등에 주로 활용
장악추법 주먹을 쥐고 네 손가락의 마디 가 평행이 되도록 하여 밀어 올려주는 방법 무릎이 움푹한 부위,등의 척 추 부위에 사용
수자사지 추법 손바닥의 앞쪽 즉 손가락 네 개를 모두 이용하여 밀어주는 방법 피부가 부드러운 부위와 허리, 다리,등,복부 등에 이용
주압법 팔꿈치를 이용하여 압을 주는 방법 척추부위난 환조부위 등 다소 압이 필요할 때 사용
박운법 팔의 넓은 부위를 이용하여 마 찰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나 허벅지,팔 등에 이용
포추법 엄지손을 겹치고 4지를 벌린 상태에서 밀어주는 방법 독맥을 쓸어내릴 때 사용
장안법 손바닥을 이용하여 눌러주는 방법 등 쪽의 방광선이나 견갑골 부위를 풀어줄 때 사용
횡찰법 손을 옆으로 세워서 소지의 옆 을 이용하여 마찰하는 방법 허리부위나 늑골 하단부위에 사용